소방은 1분, 합참은 20분 뒤 '오폭' 파악…소방보다 늦은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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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 1분, 합참은 20분 뒤 '오폭' 파악…소방보다 늦은 軍

초유의 민가 오폭 사고를 낸 공군과 군 당국이 사태 초기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보고가 늦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사고를 정확히 언제 파악했는지에 대해 아직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공군은 사고 발생 후 약 100분이 지나서야 공군 전투기에 의한 폭탄의 비정상 투하 사고가 발생했다고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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