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시범경기에서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활약상을 주목했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외야 수비 중 펜스에 충돌, 왼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기 전까지 타율 0.262, 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로 기대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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