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미래배출권 운용 전문 기후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 조성훈)는 작년 5월, 정부로부터 ‘할당 취소’를 통보 받은 기업의 배출권을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후시파트너스는 우선 정부의 배출권 할당 취소 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을 진행하고, ‘전기 차량 도입에 따른 화석연료 절감 사업 방법론’을 활용해 A사의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정량적으로 산정한 ‘내부 감축 실적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번 사례는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하여 배출량이 급감할 경우, 오히려기존 할당 받은 배출권이 취소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A기업과 같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대폭 줄어들어 ‘배출권 할당 취소’ 처분을 받게 될 경우, 단순 시설의 가동중지 등이 아닌 기업의 노력으로 배출량이 줄어든 것임을 정부에 적극 소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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