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 근로자, 1천원에 영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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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단 근로자, 1천원에 영화 본다

정부가 산업단지 근로자 1만명이 1천원만 내면 연 2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46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했고, 올해 1만명으로 확대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산업단지에서 근로자들이 문화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예산 투입 확대 및 제도 개선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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