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논란' 코리아컵에도 불똥…수원-이랜드전 19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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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논란' 코리아컵에도 불똥…수원-이랜드전 19일로 변경

관계자 말처럼 중요한 경기임에도 한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지 못하게 된 것은 잔디 문제가 컸다.

결국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를 치르게 되면서 코리아컵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당초 코리아컵 일정대로라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15일과 29일 K리그2 경기가 열리고, 그사이 22일 코리아컵, 25일 월드컵 예선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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