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는 ‘농업·농촌의 미래, 트렌드 변화와 고소득 농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해결과 순천시의 대응 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두 번째 강연을 한 김현일 지역농업네트워크 전남협동조합 이사장은 농업·농촌의 현주소를 알리고, 순천시 농업 정책과 전략을 소개하며, 순천시의 풍부한 자원과 역량이 순천시 농업환경의 긍정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포럼의 개최는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지원이 뒷받침 되고, 농업인 스스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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