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남도립대에서 도예·차문화과 재학생과 비상대책위원회 졸업생 등이 도예·차문화과 폐과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남도립대생들은 성명서에서 “도예·차문화과는 지역 전통 도자기 문화를 계스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며 “폐과 결정은 이러한 소중한 가치를 외면한 것이며 전남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와 국립목포대는 지난해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통합 추진 기본계획’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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