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10대0 가르마도 했을 것, 스타일? 문제NO"…'승부'에 푹 빠졌다 [엑's 현장]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병헌은 조훈현 국수의 비주얼과 똑닮은 가르마와 스타일로 변신한다.

바둑의 매력을 알게 된 이병헌은 "이드라마를 내가 직접 조훈현 국수가 되어 연기한다는 게 설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