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加, 일단 총구 내렸다···보복 관세 내달 2일까지 연기키로(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를 겨냥한 25% 관세 부과를 상당 부분 연기하면서 캐나다 역시 보복을 미루기로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0시 1분을 기해 캐나다·멕시코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한 바 있다.
캐나다의 경우, 먼저 300억캐나다달러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즉각 부과한 뒤, 미국이 관세 부과를 물리지 않을 시 21일 후 1250억캐나다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관세를 추가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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