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보안 경비를 담당하는 보안요원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7일 인천국제공항보안㈜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34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신속대응조로 근무 중이던 보안요원 방수인 대원(42)과 김환진 대원(31)은 실신 환자가 생겼다는 신고를 받았다.
김 대원이 A씨의 기도 확보를 한 뒤 방 대원은 심폐소생술을 했으며, 순찰조인 대원들이 추가로 도착해 자동제세동기로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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