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유리천장…금융사 83곳 중 26곳, 여성 등기 임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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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유리천장…금융사 83곳 중 26곳, 여성 등기 임원 ‘0명’

7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금융회사 83개사 중 26개사는 여성 등기 임원을 두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 은행 등 총 83개사의 여성 등기임원은 72명으로 13.8%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 보면 손해보험이 8개사 10명(16.7%)으로 가장 여성 비율이 높았고, 다음으로 카드 8개사 60명 중 10명(14.3%), 은행 20개사 152명 중 21명(13.8%), 생명보험 8개사 130명 중 15명(11.5%), 증권 27개사 163명 중 18명(11.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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