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선후배로 만나 한날한시에 임용된 '소방관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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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선후배로 만나 한날한시에 임용된 '소방관 삼총사'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출신인 문민석(30), 김도완(29), 김민우(27) 소방관은 이날부로 정식 소방사 계급장을 어깨에 달았다.

세 사람은 '구급 특채'에 지원하기로 했고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 등을 함께 준비했다.

7일 열린 신임 소방관 임용식에는 이들 삼총사를 포함해 모두 10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이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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