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대부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상황을 알고 있었다.
이른 아침 상봉점을 찾은 50대 김현주 씨는 "홈플러스가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들었다.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 동네에서 대형마트는 홈플러스가 유일해 애정을 갖고 있다.기업 상황과 관계없이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늦게 저녁 장을 보기 위해 강동점을 방문한 40대 이재훈 씨도 "요즘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있지만 그래도 동네 홈플러스는 지속해서 찾을 예정이다.홈플런 전단을 보고 물건을 사러 왔는데 막상 오니 다른 것도 잔뜩 사게 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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