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API)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 김시우는 "오늘 좋은 라운드였다.바람도 심하고 러프도 길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며 경기했다.남은 3일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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