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여성과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인도적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그동안 450명의 여성 청소년에게 자립 기술 교육, 300명에게는 목공, 재봉, 미용 등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높은 직업 훈련을 제공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지원·기후위기대응센터 장설아 센터장은 "부르키나파소의 경우 전통적인 사회 통념 속에서 여성에게 주어진 기회가 제한적인 데다, 분쟁·기후위기로 인해 불평등이 심화하면서 사회적 배제가 더욱 굳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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