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경쟁업체 사장 살해한 뒤 도주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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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경쟁업체 사장 살해한 뒤 도주한 40대 검거

경기 수원시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남성이 인근 업체 사장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9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전부터 갈등을 빚던 B씨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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