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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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6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올해 가장 안정된 성적표를 그려온 김시우가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API) 첫날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5언더파 67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윈덤 클라크(미국)에게 3타 뒤진 김시우는 공동 6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그린을 6번 놓치고도 보기는 2개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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