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타격감 미쳤다! 화이트삭스 상대 시범경기 2호 홈런 '쾅'→4G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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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타격감 미쳤다! 화이트삭스 상대 시범경기 2호 홈런 '쾅'→4G 연속 안타 행진

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두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1회말 2사에서 화이트삭스 선발 캐넌의 초구를 노렸지만, 중견수 플레처가 뜬공 타구를 처리하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 첫 경기였던 지난달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타수 1안타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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