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 공단 공장 정전 사태로 인한 원료 소각 사진 2월 25일 오전 갑작스런 정전 사태를 겪은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가동 중단 9일 만인 6일 전면 재가동에 돌입했다.
두 기업은 정전이 발생하자 생산공정에 투입된 원료를 모두 연소시키고 생산 재개까지 공장을 전면 폐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전 9시 30분께 LG화학과 롯데케미칼에 정전이 발생한 뒤 약 1시간 30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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