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에게 피살당한 김하늘양 사건이 발생한 학교 측이 학생들의 자율 귀가시 학교에 책임을 묻지 않는 서약서가 포함된 가정통신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들은 해당 학교로부터 '학생이 자율 귀가할 경우 신변 안전 등에 대해 학교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한 학부모는 "학교가 학생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며 "대전교육청이 이런 문제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