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수아레스에 혼쭐’ 김영권, “이번엔 당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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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수아레스에 혼쭐’ 김영권, “이번엔 당하지 않을 것”

“전성기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해트트릭을 당해서 상심이 컸다.이번 대회에선 유명한 팀, 선수들에게 당하지 않겠다.” 2015 FIFA 클럽월드컵에서 수아레스를 상대하는 김영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소속으로 유일하게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울산HD 주장 김영권이 10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굳게 다짐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대회에 나서면 세 번째 클럽월드컵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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