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싱크탱크 등이 경제·통상 분야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체를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과 경제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측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축사에서 "AKTD가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간 경제협력을 대표하는 정책 플랫폼이자 아세안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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