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트럼프 비전에 동조 안하면 동맹국에도 경제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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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트럼프 비전에 동조 안하면 동맹국에도 경제적 압박"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비전에 동조하지 않을 경우 적대국뿐 아니라 동맹국에도 경제적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센트 장관은 러시아를 겨냥하며 평화협상을 위해 제재를 활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강화된 제재를 유지할 것이며, 평화 협상에서 지렛대를 제공할 수 있다면 '올인' 전략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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