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사라져야 할 최악의 '젠더 갑질'로 성별 임금격차를 뽑았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7.3%(중복 응답 가능)는 성별 임금격차를 최악의 젠더갑질로 꼽았다.
강은희 직장갑질119 젠더갑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설문결과를 통해 여성들이 여전히 일터에서 다양한 젠더갑질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젠더갑질은 결국 구조적 성차별에서 기인한 것인 만큼, 성별임금공시제, 육아휴직제도 사용 의무화, 공공부문 및 일정규모 이상의 민간기업 대상 여성 승진할당제, 성희롱 반복 사업장 특별근로감독, 블라인드 채용 강화 등의 정책 도입을 통해 구조적 성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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