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유럽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프랑스의 핵 억지력을 유럽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발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향해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비판을 쏟아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은 채 "나폴레옹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그의 최후가 어땠는지는 잊은 채"라고 말했다.
그는 나폴레옹, 히틀러가 '러시아를 정복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던 것과 달리 마크롱 대통령은 같은 것을 원하면서도 '러시아가 프랑스를 이기지 않도록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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