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이 6일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를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기후솔루션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년 기후활동가 및 가스공사 소액주주 10명 명의로 가스공사의 모잠비크 코랄 노스 부유식 가스생산설비(FLNG) 사업에 대한 투자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스공사는 2007년 엑손모빌 등이 추진하는 모잠비크 코랄 사우스 FLNG 사업에 지분율 10% 규모로 참여했고, 상업 가스전 개발에 성공하면서 2022년 말부터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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