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3명 추가되면서 지난 1월 말 첫 발병 이후 총 12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로 지금까지 4세 어린이와 30대 간호사 등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우간다에서 이번에 발병한 수단형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시험 접종이 처음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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