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예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시드니의 공격적인 것을 알고 있었다.어디를 공격하고 기회를 만들지 파악했다고 생각했고 공략하려고 했다.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경기를 분석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립경기가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묻자, 포옛 감독은 "좋은 변명거리지만, 굳이 변명하고 싶지 않다.양 팀 모두 같은 조건에서 하는 것이다.그건 변명거리가 아니다.그리고 전주에서 오신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공수에서 모두 아쉬웠다는 평가에, 포옛 감독은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다.우리 경기를 계속 분석했다.전북이 1년 반 동안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서 선수들이 좋지 않은 습관이 있다고 보여진다.프리시즌 상대나 시설이 좋지 않았다.하지만 시즌 출발이 좋았다.감독으로서 생각보다 빨리 되나 싶었지만, 아니었다.정말 할 게 많고 바꿔야 할 게 많다.다양한 방식으로 말이다.세계의 정말 많은 빅클럽들도 빠르게 바뀌지 않는다.하지만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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