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여중생을 때린 혐의(상해)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2일 오후 2시께 계양구 한 거리에서 중학생 B양(12)의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린 뒤 때려 다치게 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면서 범행 동기와 혐의 인정 여부를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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