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2번째 대회에서 첫날 저력을 발휘하며 선두권에 올랐다.
윤이나는 6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첫날부터 선두권을 꿰찬 김아림은 지난 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제패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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