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한동훈 면전서 사인 찢은 대학생...韓,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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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는 한동훈 면전서 사인 찢은 대학생...韓, 반응은?

최근 정치 활동을 재개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6일 대학생들을 만났는데, 한 대학생이 한 전 대표로부터 받은 사인을 찢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학생은 “그래서...”라며 한 전 대표의 사인이 담긴 종이를 찢어버렸고, 주변에선 그를 제지했다.

이 상황에 대해 한 전 대표 측은 “이 학생이 한 전 대표를 친중 좌파라고 알고 있어서 항의하기 위해 사인을 찢은 것”이라며 “이후 한 전 대표와 닭갈비를 먹으면서 오해를 풀었고 사인도 다시 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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