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체중을 10㎏ 이상 감량했고, 전지훈련에선 2루수, 유격수, 외야수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살아남겠다는 황재균의 의지는 남다르다.
그는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예년과는 다른 스프링캠프였다"라며 "쉽지 않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냈다.시범경기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정규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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