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심의위 "김성훈, 구속영장 청구 적정"…경찰 "정당성 인정"(상보)
서울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가 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가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저지를 주도한 혐의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각각 3차례,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2021년 영장 심의위원회가 설치돼 심의된 17건 중 경찰의 영장 신청이 적정했다는 판단이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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