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병 아내 살해한 뒤 한강 투신한 부자…여성 사인은 '질식사'
간병하던 80대 아내를 살해한 뒤 한강에 뛰어든 80대 남편과 50대 아들 사건과 관련해 숨진 여성의 사망원인은 목 졸림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조된 두 사람은 현장에서 “아침에 아내이자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자박했고, 경찰은 이들을 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경찰에 “A씨를 간병하며 살아왔고, 최근 주거 문제 등 생활고를 겪다 A씨가 목숨을 끊어 달라고 요청해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