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합의를 이행하지 않도록 이스라엘을 부추긴다고 비난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하젬 카셈 하마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 탓에 휴전 합의와 관련한 문제가 복잡해진다"며 "점령군(이스라엘)이 조건을 이행하지 않도록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42일간의 1단계 휴전은 이달 1일 이미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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