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한미연합훈련중 공군 전투기에서 발사된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주민들이 다치고 건물이 부서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대피했던 주민들이 추가 이송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부상자 15명 중 10명이 병원 이송됐으며 5명은 이송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사고직후 현장을 통제하며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불발탄 해체 작업을 위해 주민들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