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된 추락 ‘대형마트’···이대로 주저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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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추락 ‘대형마트’···이대로 주저앉나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이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에 미치지 못한다.

10년 넘게 이어진 규제와 코로나19로 인한 구매 채널의 온라인 이동, 쿠팡과 C커머스 등 이커머스 업체의 급성장까지 대형마트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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