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동 일대 상인들은 식당업을 중심으로 평균 50% 매출 감소 피해를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접근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보니 포스코나 인근 철강산업단지 기업체 직원과 포항 시내권 주민은 청림동으로 가는 발길을 줄였다.
최은정씨는 "경북도나 포항시는 공사를 알렸다고 하지만, 먹고살기 바쁜 청림동 일대 주민은 냉천교 공사를 하는 줄도 몰랐고 도색 작업을 하는 줄로만 알았다"며 "다리 공사를 하려면 미리 가도나 가교를 설치해 주민이나 통행차 피해를 줄였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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