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학교 310곳 중 급식실 주방 자동소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는 7곳(초등 2곳·고교 5곳)뿐이다.
앞서 2월 서울의 한 여고 급식실 화재 당시 해당 건물에 스프링클러, 자동소화장치 등 안전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실 환기 설비 개선을 202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고 여기에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포함하려 한다"며 "소화장치 설치만 단독으로 한다면 예산은 물론 인력적으로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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