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단체협약(임단협) 결렬 등으로 사측과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들이 파업 선언 이후 다섯번째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파업 선전물·현수막을 사측이 무단으로 철거하고, 노조 활동을 하는 간부를 대상으로 한 징계를 논의해 부분 파업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GGM 지회 관계자는 "사측은 노조와 논의 없이 차체 공장의 시간당 생산 대수를 28대에서 29대로 상향시켰다"며 "이로 인해 노동 시간과 강도 모두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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