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에서 폭탄이 경기 포천시 민가에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 입은 인원 15명 중 민간인 3명은 인근 부대 시설 관리원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부대 시설 점검을 마치고 가던 중 인근에 떨어진 폭탄 파편을 맞고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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