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핫트렌드] 쇠락하는 메타버스·NFT…'트럼프 家'가 살릴까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 기업들과 사용자들의 화두로 부상했던 메타버스와 NFT가 최근 들어 쇠락의 길을 걸으며 관심이 급감하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기업이 트럼프 대통령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축된 메타버스와 NFT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상표를 출원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따라 NFT 시장이 반등의 기회를 맞고 있는 것처럼 향후 메타버스와 NFT가 이전의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트럼프 소유의 기업인 DTTM 오퍼레이션스(DTTM Operations)는 지난 2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및 NFT 마켓플레이스와 관련해 ‘트럼프’라는 단어와 관련해 상표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