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윤석열 대통령님께.
지난주 3·1절 기념일에는 광화문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윤석열 대통령 만세"를 외쳤고, 그 수백만 명의 외침을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 역시 모두 지켜봤기 때문에 이러한 국민의 열망이 합쳐져서 조만간 있게 될 헌재 심판 역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각하" 또는 "기각"의 결정이 날 것이고, 즉시 영부인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대통령 관저로 돌아오시고 대통령 직무에 복귀하시게 될 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참고 견뎌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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