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다가오는 가운데 6일 서울 대학가에서 개강 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시국선언이 이뤄졌다.
숙명여대 학생 80여명도 이날 오후 3시 용산구 학교 정문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12·3 비상계엄을 규탄했다.
총신대 학생들도 이날 정오께 동작구 사당캠퍼스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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