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전경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임대상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다가오는 4월부터 1년간 동결한다.
공사에서 공급·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매입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총 1만여 세대에 달하며, 금번 적용 대상은 임대주택 및 상가에 거주 중인 세대로 갱신 및 신규 계약 예정인 3,200여 세대에 달한다.
임대주택 임대료는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연간 5% 이내에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6년부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9년간 동결(매입임대주택 기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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