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가 4K 화질로 리마스터링돼 오는 19일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CJ ENM이 6일 밝혔다.
1999년 개봉한 이 영화는 국가 일급비밀정보기관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 분)과 이장길(송강호)이 북한군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 첩자에 맞서 벌이는 숨 막히는 첩보전을 담은 작품이다.
'쉬리'는 약 6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기준 역대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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