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출신' 벤자민, 4년만에 미국무대 복귀전… '1이닝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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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출신' 벤자민, 4년만에 미국무대 복귀전… '1이닝 완벽투'

벤자민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벤자민은 프로 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내며 111경기 32승 29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지만 빅리그에선 21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6.80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3시즌 동안 벤자민은 31승 18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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