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 여행사가 다음 달 초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 아마추어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최근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 모집에 힘 쓰는 분위기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중단 배경이 주목된다.
6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나선 관광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지했다.
또 기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보다는 소규모 서방 관광객 방북이 시작된 점이 중단 이유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