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소상공인 대상 불법 대출 브로커 기승… 주의해야"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보증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신보에 접수된 문의 사례에 따르면 불법 브로커는 대출 알선을 직접적으로 내세우지 않고, 세무·노무·경영 컨설팅을 명목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

따라서 대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수수료를 줄 필요가 전혀 없으며, 재단 영업점과 상의해서 보증을 지원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