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2년 차 시즌을 앞둔 좌완 영건 정현수(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까.
정현수는 9월 이후 10경기 8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7.27로 1군 경험을 쌓았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정현수는 "올해 처음으로 캠프에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체계적으로 운동하다 보니까 내게 큰 도움이 된 캠프였던 것 같다"며 "캠프 MVP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난 시즌을 치르면서 보완해야 하거나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 파악한 뒤 그걸 어떻게 시도하면 좋을지 생각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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